양압기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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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압기 사용을 시작한지 어느덧 1주일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병원에서 수면진단을 받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압력을 조절해야 한다고 들었지만, 병원에서 자는 것이 번거로워서 저렴한 양압기를 구매하여 직접 사용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제 코골이는 그렇게 심하지 않다고 생각했었지만, 피곤한 날에는 상당히 심하게 골곤 했었고, 옆으로 자면 조금 나아지긴 했습니다. 이제 양압기가 있으니, 옆으로 자지 않아도 코골이가 없어져서 꽤 만족스럽습니다.

 양압기를 구매하면서 함께 제공된 풀페이스 마스크를 처음에 사용해봤는데, 답답하다는 느낌과 압력이 너무 세서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또한, 옆으로 누울 수 없어서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코만 덮는 나잘마스크를 추가로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양압기의 압력이 처음부터 너무 세게 느껴졌던 이유는, 잠들기 전까지의 압력과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설정이 10분으로 되어 있어서였습니다. 이 설정을 60분으로 바꾸고 압력을 가장 낮은 4로 맞추니, 깨어 있을 때도 숨쉬기가 편해졌습니다. 또한, 나잘마스크를 사용하면서 옆으로 누워도 불편함이 없어졌습니다.

 양압기를 사용하면서 몸의 변화는 아직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잠을 더 잘 자는 느낌이 듭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코를 골지 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침에 양압기 리포트를 보면 평균 압력이 5.56, 최대 압력이 7.58 정도로 나와 있습니다. 이는 양압기가 압력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결과입니다.

 결론적으로, 양압기를 구매한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갈 때에도 가지고 다녀서 가족들이 저 때문에 잠을 못 자는 일이 없어질 것 같습니다. 또한, 기계 소음도 크지 않아서 좋습니다. 코골이로 인해 고민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양압기를 추천드립니다.

• 코골이 해소: 양압기를 사용하면서 코골이가 사라져서 편안하게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 자동 압력 조절: 양압기가 자동으로 압력을 조절해주어서, 코를 고는 정도에 따라 압력이 적절하게 조절됩니다.
• 편의성: 여행을 갈 때에도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스펙 : BMC메디컬 G2 / 비염·호흡기치료기 품목 양압기 / 전원 전기식